브라더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나카야마 요시히로 선임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프린팅 제품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브라더코리아)는 나카야마 요시히로(Nakayama Yoshihiro)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카야마 요시히로 대표이사는 1998년 브라더 본사에 입사한 후 브라더그룹의 아시아 지역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2003년 브라더 태국지사 신규사업개발부에서 라벨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2005년부터는 싱가포르 법인의 지역사업개발부를 거쳐 베트남 사업을 담당했다. 또 베트남 사업에 대한 경험으로 2009년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브라더 AP본사에서 사업기획부를 거친 아시아 시장 전문가인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브라더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나카야마 요시히로 브라더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라더그룹의 고객 최우선 가치에 부합하는 고객 지원 서비스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확대해 보다 큰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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