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는 체육회 회의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 15일 개최된 제36차 이사회에서 임원들의 제안에 따라 체육회 자체자금으로 성금 300만원을 기부할 것을 의결했다.
◇중진공,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자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8일부터‘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신설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2022년 사업종료까지 총 15만 7000명이 가입했다.
그 후속사업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청년인력이 부족한 업종을 중심으로 지원대상이 개편됐다. 지원대상 기업은 제조업ᐧ건설업을 영위하는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며, 인력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소득 3600만원 이하 청년근로자다.
또 공제가입 기업과 근로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가입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축소하고, 기업납입금을 12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낮춰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3년간 청년, 기업, 정부가 600만원씩 공동 적립하면 가입자는 만기시 1800만원에 복리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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