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남구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공모

기사등록 2023/02/23 16:17:18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3일 4월 5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남구의회 의원 보궐선거(남구 나선거구)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24~26일 후보자 모집을 공고하고, 27~28일 국민의힘 울산시당 사무처에서 접수를 받는다.

후보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선거일 현재 남구의 관할구역에 60일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신청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접수는 현장접수로만 가능하며 필요서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공관위 전체회의는 오는 27일 개최된다.

권인호 시당 공관위원장은 "선거일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최대한 속도를 내 공관위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며 "후보자 검증절차는 철저히 거쳐 남구민을 위해 앞장서 봉사할수 있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일꾼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된 고 김부열 의원의 갑작스런 유고로 치러진다.

울산시당은 고인의 뜻을 이어 함께 남구발전을 위해 봉사할 당의 인재등용을 위해 당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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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남구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공모

기사등록 2023/02/23 16:17: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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