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원태인, 3억5000만원에 사인
외야수 김헌곤, 33% 삭감된 1억2000만원에 도장
지난해 주전 중견수로 도약한 김현준은 팀 내 최고 인상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3300만원을 받았던 김현준은 올해 142% 오른 8000만원을 받고 뛴다. 김현준은 입단 2년 차였던 2022시즌 118경기에서 타율 0.275, 22타점 57득점으로 활약했다.
에이스 원태인은 기존 3억원에서 17% 오른 3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김지찬은 2022시즌 1억1000만원에서 5000만원(45%) 인상된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불펜 투수로 활약한 좌완 이승현은 45% 오른 8000만원에, 포수 김재성은 67% 인상된 7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반면 투수 장필준은 4000만원(33%) 삭감된 8000만원에 2023시즌 계약을 맺었다.
외야수 김헌곤은 6000만원(33%) 깎인 1억2000만원에, 김동엽은 6000만원(40%) 줄어든 9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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