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남문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대지면적 427㎡에 건축면적 161.4㎡(49평) 지상 1층 규모로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됐다.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공사에 돌입해 1년 만에 마무리했다.
마을회관 노후화에 따른 것으로 마을주민 741세대 1751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태안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1월 31일까지
충남 태안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성금을 모금한다고 12일 밝혔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군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총 12억 9927만 6000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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