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관광을 위해 일행과 함께 외도 섬에 도착한 직후 호흡곤란과 손 마비 증세를 호소하자 일행이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A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우고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항상 즉응 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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