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7일 서울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승강장에서 열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등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범훈련은 다음 달 14~25일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에 앞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훈련의 내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불시상황 훈련 도입, 국민체험단 운영 및 참여 평가 확대, 공공기관사회기반시설 기능복구 훈련 등이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