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집 난리났네…한채아 '탄식'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차두리가 일상을 전했다.

차두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너희만 건강하고 행복하면...연휴가 끝났으니 다시 열심히 일해야지.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차두리의 집 내부가 담겼다. 반려견 두 마리가 휴지를 잔뜩 찢어 놓아 집안이 엉망이 된 모습이다. 이를 본 제수이자 배우 한채아는 "아..."라고 탄식했다.

차두리는 2015년 은퇴 후 FC서울에서 유스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채아는 차두리 동생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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