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산구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조은주 주무관(행정7급·청소행정과), 채와라 팀장(행정6급·복지정책과), 박현준 주무관(행정8급·법무지원과) 등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꼽힌 조 주무관은 기업과 협업을 통해 투명 페트병 재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광산구는 지난 6월 기준 수거된 225t의 투명 페트병을 미용 용품으로 재가공했다.
채 팀장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활성화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활동, 고려인마을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지원, 홍범도 장군 흉상 건립 등에 큰 역할을 했다.
박 주무관은 지역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시민 50여 명에게 공익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실무를 도맡아 장려상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이들에게 부서 포상금 등을 부상으로 수여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조은주 주무관(행정7급·청소행정과), 채와라 팀장(행정6급·복지정책과), 박현준 주무관(행정8급·법무지원과) 등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꼽힌 조 주무관은 기업과 협업을 통해 투명 페트병 재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광산구는 지난 6월 기준 수거된 225t의 투명 페트병을 미용 용품으로 재가공했다.
채 팀장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활성화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활동, 고려인마을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지원, 홍범도 장군 흉상 건립 등에 큰 역할을 했다.
박 주무관은 지역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시민 50여 명에게 공익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실무를 도맡아 장려상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이들에게 부서 포상금 등을 부상으로 수여할 방침이다.
◇광산소방서, 병·의원 입주 건물 화재 대책 마련
광주 광산소방서는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병·의원 등 시설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산소방서는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에서 47명의 사상자를 낸 복합 건축물 내 화재 사고와 동일한 사례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산소방서는 지역 내 의료시설 514곳을 대상으로 화재 사고 안전 상담과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등을 벌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 광산소방서는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병·의원 등 시설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산소방서는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에서 47명의 사상자를 낸 복합 건축물 내 화재 사고와 동일한 사례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산소방서는 지역 내 의료시설 514곳을 대상으로 화재 사고 안전 상담과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등을 벌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