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포상금 수여식 및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출정식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대한육상연맹은 8월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 유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딴 우상혁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육상연맹은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대회 출정식도 함께 연다.
우상혁은 지난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뛰어넘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다.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경보 20㎞ 김현섭의 동메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메달이었다.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금(포상) 규정에 따르면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포상금은 1위 1억원, 2위 5000만원, 3위 2000만원이다.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상금으로 3500달러(약 4600만원)을 받은 우상혁은 포상금 5000만원까지 챙기게 됐다.
대한육상연맹은 김도균 한국 육상 대표팀 수직도약 코치 등 지도자 3명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한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낸 우상혁은 8월 10일 모나코, 같은달 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9월 7~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2022시즌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대회에 나서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우상혁은 같은 날 열리는 출정식을 통해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한육상연맹은 8월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 유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딴 우상혁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육상연맹은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대회 출정식도 함께 연다.
우상혁은 지난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뛰어넘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다.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경보 20㎞ 김현섭의 동메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메달이었다.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금(포상) 규정에 따르면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포상금은 1위 1억원, 2위 5000만원, 3위 2000만원이다.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상금으로 3500달러(약 4600만원)을 받은 우상혁은 포상금 5000만원까지 챙기게 됐다.
대한육상연맹은 김도균 한국 육상 대표팀 수직도약 코치 등 지도자 3명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한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낸 우상혁은 8월 10일 모나코, 같은달 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9월 7~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2022시즌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대회에 나서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우상혁은 같은 날 열리는 출정식을 통해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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