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모두누림센터에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정책을 논의하는 ‘2022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싱크탱크 역할을 할 '희망화성 844포럼'은 화성시 전체 면적인 844㎢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 담당자가 주요 사업과 정책 논의를 통해 민선 8기 3대 가치인 균형, 혁신, 기회를 실현하게 된다.
포럼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민선 8기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는 '희망화성 844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공약인 ‘테크노폴’을 주제로 ‘세계 10대 테크노폴, 화성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은 화성형 테크노폴 조성 방안과 다양한 형태의 테크노폴을 거점별로 조성하기 위한 우선순위 선정, 사업 로드맵 구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시 전략사업담당관,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박수훈 前극동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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