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30조, 업무혁신" 주문
7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은 최근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며 '투자유치 30조, 재정 3조' 시대를 위한 업무혁신을 주문했다.
주요 현안은 ▲비상경제대책TF구성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소통·교감형 희망 복지 ▲낭만과 품격의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이다.
보고회는 해당 업무 실무자를 배석시켜 직접 보고하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관례를 벗어난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형식보다 실용을 중시하는 김 시장의 업무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직자가 혁심(革心)해야 대한민국 수출 경제를 주도했던 과거 구미 명예를 회복하고 경제 발전의 재도약이 가능하다"며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전 분야 혁신이 배가되는 새 희망의 구미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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