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호남대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광산캠퍼스 9호관에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2022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정치소통의 대전환기, 진단과 성찰'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정치인과의 대화·신진학자 등 11개 분야에서 전공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대주제 부문에서는 김덕모 학회장이 '전환기 독일정치커뮤니케이션 관련 경험: 통일, 이주민 유입, 우크라이나 전쟁 사례를 중심으로' 대주제 발표 이후 김종하 한라대 교수, 이종희 선거연수원 교수 등과 함께 토론을 갖는다.
또 정치인과의 대화 부문에서는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산구갑)을 초청해 이상철 성균관대 교수, 김문환 고려대 교수 등과 정치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학문 후속 세대들을 중심으로 한 신진학자 부문에서는 정지영 이화여대 박사가 '공공의제로서의 기후 위기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한 고찰: 누가 무엇을 어떻게 ‘아젠다 키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한 뒤 신동진 성균관대 교수, 한선 호남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정치소통의 대전환기, 진단과 성찰'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정치인과의 대화·신진학자 등 11개 분야에서 전공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대주제 부문에서는 김덕모 학회장이 '전환기 독일정치커뮤니케이션 관련 경험: 통일, 이주민 유입, 우크라이나 전쟁 사례를 중심으로' 대주제 발표 이후 김종하 한라대 교수, 이종희 선거연수원 교수 등과 함께 토론을 갖는다.
또 정치인과의 대화 부문에서는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산구갑)을 초청해 이상철 성균관대 교수, 김문환 고려대 교수 등과 정치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학문 후속 세대들을 중심으로 한 신진학자 부문에서는 정지영 이화여대 박사가 '공공의제로서의 기후 위기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한 고찰: 누가 무엇을 어떻게 ‘아젠다 키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한 뒤 신동진 성균관대 교수, 한선 호남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조선대, 한국 수어 강좌에 수강생 호응 등
조선대학교는 교내 최영주 교수의 '손생님! 한국수어를 부탁해요' 강좌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좌는 일상 속 다양한 수화 표현을 익혀 자연스러운 생활 회화로 이어지게 하며, 어휘와 구문을 확장해 폭넓은 대화를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의 질의응답과 토론, 퀴즈를 통한 심화 학습도 가능하다.
조선대는 다음 달 31일까지 '한국형 온라인 공개 묶음강좌'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강좌의 수강생을 추가로 접수받는다.
◇전남대, 미국 대학생 위탁 한국어 교육 8년 연속 운영
전남대 언어교육원은 미국 국무부 위탁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인 CLS(Critical Language Scholarship)를 8년 연속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CLS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공의 미국 대학(원)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해외에서 단기 집중 과정 형태로 언어 교육을 이수시키는 제도다.
오는 23일 미국 현지에서 선발된 장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약 8주 동안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전남대는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서예, 태권도, 가야금 등 다양한 문화 수업과 광주 시내·외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 전반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대는 장학생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영화 상영 등을 통해 5·18 정신의 국제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대는 지난 2015년 CLS 한국어 프로그램을 위한 한국어 연수 현지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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