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4만3365명·닷새째 4만명대...총 638만6327명

기사등록 2022/03/27 20:58:06

최종수정 2022/03/27 21:00:42

도쿄 7844명 사이타마 3939명 가나가와 3553명 오사카 3493명

일일 사망 도쿄 9명 사이타마 8명 오사카 6명 등 61명...누적 2만7792명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1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도쿄의 거리를 걷고 있다. 2022.03.03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1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도쿄의 거리를 걷고 있다. 2022.03.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닷새 연속 4만명대에 달했지만 추가 사망자는 5일 만에 100명 밑으로 떨어졌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7일 들어 오후 8시55분까지 4만336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7844명, 사이타마현 3939명, 가나가와현 3553명, 오사카부 3493명, 지바현 2515명, 아이치현 2290명, 후쿠오카현 1942명, 홋카이도 효고현 1748명, 1497명, 이바라키현 1294명, 히로시마현 800명, 교토부 864명, 시즈오카현 845명, 오키나와현 838명, 히로시마현 800명, 아오모리현 461명, 시가현 623명, 군마현 523명, 도치기현 480명, 니가타현 507명, 기후현 357명, 나가노현 379명, 미에현 449명, 오카야마현 415명, 미야기현 474명, 나라현 345명, 구마모토현 312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40만명에 육박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12월 1일 119명, 2022년 1월 1일 534명, 2월 1일 8만4565명, 2일 9만7840명, 3일 9만6797명, 4일 9만7674명, 5일 10만5612명, 6일 9만599명, 7일 6만8726명, 8일 9만2053명, 9일 9만7796명, 10일 9만9647명, 11일 9만8341명, 12일 6만8450명, 13일 7만7427명, 14일 6만115명, 15일 8만4189명, 16일 9만1019명, 17일 9만5186명, 18일 8만7700명, 19일 8만1606명, 20일 7만1470명, 21일 5만1969명, 22일 6만9504명, 23일 8만342명, 24일 6만1240명, 25일 6만5646명, 26일 7만2148명, 27일 6만3678명, 28일 5만1327명, 3월 1일 6만5413명, 2일 7만2629명, 3일 7만332명, 4일 6만3731명, 5일 6만3662명, 6일 5만3954명, 7일 3만7076명, 8일 5만4011명, 9일 6만3727명, 10일 6만1140명, 11일 5만5872명, 12일 5만5316명, 13일 5만943명, 14일 3만2466명, 15일 5만765명, 16일 5만7912명, 17일 5만3567명, 18일 4만9200명, 19일 4만4699명, 20일 3만9654명, 21일 2만7699명, 22일 2만229명, 23일 4만1032명, 24일 4만9923명, 25일 4만7465명, 26일 4만7334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9명. 사이타마현 8명, 오사카부와 가나가와현 각 6명, 교토부와 지바현 각 5명, 도치기현 4명, 미에현과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각 3명, 구마모토현 2명, 홋카이도와 와카야마현, 미야기현, 기후현, 군마현, 가가와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61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7779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7792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638만5615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638만6327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638만561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22만749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78만1081명, 가나가와현 58만6892명, 사이타마현 41만4203명, 아이치현 40만4720명, 지바현 34만7236명, 효고현 32만7000명, 후쿠오카현 29만3738명, 홋카이도 21만6368명, 교토부 15만1748명, 오키나와현 11만8843명, 시즈오카현 11만8263명, 이바라키현 10만9105명, 히로시마현 9만3422명, 나라현 7만1788명, 군마현 6만7565명, 시가현 6만7233명, 기후현 6만5814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357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7일 시점에 694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588만936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588만1595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4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7만3609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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