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박시원·박시환·유진·윤형렬
·윤진웅·간미연·권미희·박혜민 출연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2600년 전 인류 최초로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 부처의 생애와 가르침을 전하는 뮤지컬 '싯다르타'가 1년 만에 다시 막을 올린다.
㈜엠에스엠시가 제작한 대형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는 다음달 8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네 번째 시즌에서는 새로운 창작진이 합류했으며, 조범준 음악감독의 새로운 곡도 추가됐다.
카필라국 태자의 삶을 버리고 고행속에서 스스로 깨달은 자, 고타마 싯다르타 역은 신유, 박시원, 박시환이, 싯다르타를 끝없는 번뇌의 길로 유혹하는 그의 또 다른 내면 마라 파피아스 역은 고유진, 윤형렬, 윤진웅이 캐스팅됐고, 콜리야국의 공주이며 싯다르타의 아내인 야소다라 역은 간미연, 권미희, 박혜민이 맡는다.
카필라국의 왕이자 싯다르타의 아버지인 슈도다나 역은 박태성, 유기호가, 싯다르타의 시종이자 그의 유년시절부터 함께한 찬나 역은 정휘욱, 한상욱이 야소다라의 시종인 우팔라 역은 안지현과 최고운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그의 운명을 바꾼 3번의 그 날을 주제로 펼쳐진다. 운명의 날들은 야소다라를 신부로 맞이하던 19세의 그 날, 출가를 결심하던 29세의 그 날, 깨달음을 얻은 35세의 그 날이다.
김면수 엠에스엠시 프로듀서는 한국 문화예술의 모든 장르가 세계화됐는데 뮤지컬만 세계화되지 못했다며, 한국뮤지컬의 세계화와 한국불교문화의 세계화를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보다 명확하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글로벌 스타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일부 스태프를 교체하는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어렵게 탄생한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가 국내 무대에서 성공해 명상과 동양사상, 철학이 뜨고 있는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싯다르타' 시즌4는 오는 3월8일~4월3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 장기공연을 시작으로 4월8~10일 순천문화예술회관(광주, 전남), 4월15~17일 부산시민회관(부산), 4월 22~24일 아양아트센터(대구, 경북)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엠에스엠시가 제작한 대형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는 다음달 8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네 번째 시즌에서는 새로운 창작진이 합류했으며, 조범준 음악감독의 새로운 곡도 추가됐다.
카필라국 태자의 삶을 버리고 고행속에서 스스로 깨달은 자, 고타마 싯다르타 역은 신유, 박시원, 박시환이, 싯다르타를 끝없는 번뇌의 길로 유혹하는 그의 또 다른 내면 마라 파피아스 역은 고유진, 윤형렬, 윤진웅이 캐스팅됐고, 콜리야국의 공주이며 싯다르타의 아내인 야소다라 역은 간미연, 권미희, 박혜민이 맡는다.
카필라국의 왕이자 싯다르타의 아버지인 슈도다나 역은 박태성, 유기호가, 싯다르타의 시종이자 그의 유년시절부터 함께한 찬나 역은 정휘욱, 한상욱이 야소다라의 시종인 우팔라 역은 안지현과 최고운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그의 운명을 바꾼 3번의 그 날을 주제로 펼쳐진다. 운명의 날들은 야소다라를 신부로 맞이하던 19세의 그 날, 출가를 결심하던 29세의 그 날, 깨달음을 얻은 35세의 그 날이다.
김면수 엠에스엠시 프로듀서는 한국 문화예술의 모든 장르가 세계화됐는데 뮤지컬만 세계화되지 못했다며, 한국뮤지컬의 세계화와 한국불교문화의 세계화를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보다 명확하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글로벌 스타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일부 스태프를 교체하는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어렵게 탄생한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가 국내 무대에서 성공해 명상과 동양사상, 철학이 뜨고 있는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싯다르타' 시즌4는 오는 3월8일~4월3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 장기공연을 시작으로 4월8~10일 순천문화예술회관(광주, 전남), 4월15~17일 부산시민회관(부산), 4월 22~24일 아양아트센터(대구, 경북)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