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32%…전월比 1.1%p↑

기사등록 2022/01/29 14:00:00

최종수정 2022/01/29 15:39:43

"작년말 세계증시 실적 개선에 수익률 상승"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수익률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32.18%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세계증시가 실적 개선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엎자 수익률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기준 출시한 지 3개월이 지난 23개사 190개 MP(증권 13개사 112개, 은행 10개사 7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일임형MP수익률은 전월 말(31.05%)대비 1.13%포인트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57.95%, 고위험 46.06%, 중위험 27.67%, 저위험 14.96%, 초저위험 7.58% 순이다.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로는 대상 MP(총 190개) 중 약 85.2%에 해당하는 162개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42.51%로 1위를 기록했다. 각 MP 중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27.18%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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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32%…전월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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