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건양대 의대 흉부외과학교실 김영진 교수가 건양대 의대 제17대 학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대 의대 졸업 후 중앙대 대학원에서 흉부외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받은 김 신임 학장 임기는 다음 달부터 2년이다.
김 신임 학장은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교육수련부장, 흉부외과장, 진료부장, 의대 임상의학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 대한흉부외과학회 평생회원, 폐·식도 연구회원, 대한기관식도학회 평생회원, 대한정맥학회 정회원, 대한외상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연구를 수행해왔다.
김영진 신임 의대학장은 “의학교육 혁신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발전을 이뤄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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