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일째 두 자릿수 확진…한주간 하루평균 21.6명

기사등록 2021/11/09 10:01:11

최종수정 2021/11/09 11:01:43

1주동안 151명 확진

접종완료자 75%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2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다양한 집단감염군을 통해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확진된 7662번(유성구10대)와 관련해 미취학아동 등 3명이 n차 감염되면서 관련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사우나와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34명으로 불어났다.

대전에서는 지난 2일 19명, 3일 17명, 4일 24명, 5일 21명, 6일 23명, 7일 22명, 전날 25명 등 한주동안 151명이 확진됐다. 한 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 중이며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21.6명이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9.3%, 접종 완료자는 75%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9%, 2차 접종률은 83.1%다. 총 누적확진자는 7720명(해외입국자 10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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