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하향 '고심'

기사등록 2021/08/31 18:29:36

하루 발병 40명 이하 유지사 3단계로 하향 검토

28일 16명, 29일 29명, 30일 34명…31일 오후6시 기준 21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31일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해 방역수칙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31일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해 방역수칙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이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나왔다. 총 누적확진자는 5668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대전에선 지난  24일 64명, 25일 50명, 26일 57명, 27일 48명, 28일 16명, 29일 29명, 전날 34명 등 일주일간 298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2.8명이다.

시는 하루 발병 인원이 30명대 이하로 유지되면 3단계로 하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감염된 21명 가운데 15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일 만큼 불안정한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대전은 지난 달 27일 부터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중으로 다음 달 5일 까지 기한으로 4단계가 적용중이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상 3단계는 주간평균 30명 이상, 4단계는 59명 이상일 때 시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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