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7080주점 관련 등 5명 추가확진…누적 2244명

기사등록 2021/06/08 09:00:00

7080주점 관련 누적확진자 35명으로 늘어

[서울=뉴시스]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7080주점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와 누적확진자가 2244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50대인 2240번은 7080주점의 지표환자인 2132번(서구 60대)의 n차 감염사례로 2225번(동구 60대)과 관련돼 있다. 이로써 7080주점과 관련된 누적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 거주 50대와 동구에 사는 30대인 2242번과 2243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209번(유성구 30대)과 관련돼 있는데 직장에서 근무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서구에 사는 40대인 2244번은 서울 강남 2575번과 관련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서구 거주 50대 2241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심각한 상황으로, 감염경로를 보면 상당히 우려가 된다"면서 "지금이라도 사회적 활동이 많으신 분들은 좀더 모임을 자제해주고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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