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진우, 건후 레전드 영상 완벽 복붙…키즈카페 정복기

기사등록 2021/06/07 10:41:08

[서울=뉴시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1.06.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1.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블리' 막내 진우가 형 건후와 꼭 닮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 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5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편에서는 축구 교실에 간 찐건나블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중 형, 누나가 축구를 배우는 사이 키즈카페에서 혼자서도 잘 노는 진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슈돌' 애청자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영상이 있다. 바로 키즈카페 트램펄린 위를 누비던 건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마치 목도리도마뱀을 연상시켰던 건후의 이 영상은 유튜브와 네이버 TV 통합 약 13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진우가 또 하나의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키즈카페를 누비는 진우의 모습이 그 시절 건후와 똑 닮아 있었다.

먼저 진우는 클라이밍에 관심을 보였다. 이는 19개월 건후도 관심을 보였던 놀이기구로, 당시 건후는 혼자서 올라가지 못해 카메라 삼촌의 도움을 받았었다. 그러나 16개월 진우는 거친 들숨, 날숨을 원동력으로 클라이밍을 정복해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 진우는 트램펄린을 찾았다. 앞서 12개월에 트램펄린을 체험한 적이 있던 진우는 당시 균형을 잡기도 힘들어했던 것과 달리 트램펄린 위를 뛰어다니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진우만의 달리는 모습은 레전드 영상 속 목도리도마뱀 건후를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또오~"라고 외치는 진우의 옹알이조차 건후를 닮아 있었다. 건후와 진우 형제의 이어지는 깜찍함과 사랑스러움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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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진우, 건후 레전드 영상 완벽 복붙…키즈카페 정복기

기사등록 2021/06/07 10:41: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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