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렬렬춘향'. 2021.03.24. (사진 = 비로소판소리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3/24/NISI20210324_0000712360_web.jpg?rnd=20210324090236)
[서울=뉴시스] '렬렬춘향'. 2021.03.24. (사진 = 비로소판소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류가양이 26~27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모노 판소리 '렬렬춘향' 선보인다.
판소리 원작 강산제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춘향의 열렬한 마음'에 주목했다. "아득바득하게 자기 것을 지켜내는 16세 어린아이의 마음의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거지?"라는 궁금중에서 출발했다.
한 명의 소리꾼이 모든 역할을 해내는 전통 판소리처럼, '렬렬춘향' 역시 한 명의 소리꾼이 모든소리와 연기를 소화해내는 모노드라마의 형식을 취한다.
류가양과 재즈와 클래식, 전통장르 연주자가 고루 모인 밴드(베이스 최인환, 피아노 양선용, 기타 박준하, 첼로 정예나, 타악 조한민)가 약 80분 동안 13곡을 선보인다.
각 장면에 어울리는 다양한 편성으로 사랑가, 십장가, 쑥대머리 등의 판소리 '춘향가' 눈대목을 포함, 탱고와 왈츠버전으로 편곡된 '갈까부다', 정통판소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연맞이 등을 들려준다.
2018년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 선정돼 초연한 이후 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운당여관음악회서 초청공연했다. 2019 대한민국창극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공연예술창작산실 - 올해의레퍼토리' 선정작으로 진행된다.
류가양은 가무악극 '몽유도원도', 연극 '메피스토' , 마당극 '심청이온다', 창극 '배비장전', '코카서스의백묵원' 흥보씨, '산불' 등에 출연했다. 비로소판소리 대표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판소리 원작 강산제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춘향의 열렬한 마음'에 주목했다. "아득바득하게 자기 것을 지켜내는 16세 어린아이의 마음의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거지?"라는 궁금중에서 출발했다.
한 명의 소리꾼이 모든 역할을 해내는 전통 판소리처럼, '렬렬춘향' 역시 한 명의 소리꾼이 모든소리와 연기를 소화해내는 모노드라마의 형식을 취한다.
류가양과 재즈와 클래식, 전통장르 연주자가 고루 모인 밴드(베이스 최인환, 피아노 양선용, 기타 박준하, 첼로 정예나, 타악 조한민)가 약 80분 동안 13곡을 선보인다.
각 장면에 어울리는 다양한 편성으로 사랑가, 십장가, 쑥대머리 등의 판소리 '춘향가' 눈대목을 포함, 탱고와 왈츠버전으로 편곡된 '갈까부다', 정통판소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연맞이 등을 들려준다.
2018년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 선정돼 초연한 이후 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운당여관음악회서 초청공연했다. 2019 대한민국창극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공연예술창작산실 - 올해의레퍼토리' 선정작으로 진행된다.
류가양은 가무악극 '몽유도원도', 연극 '메피스토' , 마당극 '심청이온다', 창극 '배비장전', '코카서스의백묵원' 흥보씨, '산불' 등에 출연했다. 비로소판소리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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