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169번 확진자 동선 공개

기사등록 2021/03/07 08:32:38

인근 지역 리조트 시설에서 일하는 여성 추정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6일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시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6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69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동선은 확진자가 지난달 26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지난 4일 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전까지 6일간의 기록이다.

그는 지난달 24일 임당동 의료기관과 옥천동 금융기관, 입암동 상점, 노암동 공공기관에서 택배를 보냈고 다음 날과 지난 4일 두 차례 입암동의 한 마트를 들렀다.

지난달 25~26일 강릉에서 인근 지역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는 강릉 인근의 리조트 시설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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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169번 확진자 동선 공개

기사등록 2021/03/07 08:32: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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