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무속인인 A씨가 집 안에 법당을 차려 놓고 촛불을 켜둔 채 생활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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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1/26 13:46:17 최초수정 2021/01/26 13: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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