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도 스타트업을' 창업진흥원, 노하우 전수

기사등록 2021/01/07 14:12:38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돕는 양해각서(MOU) 체결

김광현 원장 "몽골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

[서울=뉴시스]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이 6일 몽골 청년기업가협의회와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업진흥원).
[서울=뉴시스]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이 6일 몽골 청년기업가협의회와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업진흥원).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창업진흥원은 몽골 대통령의 딸이 의장을 맡은 현지 청년기업가협의회와 몽골의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을 돕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몽골 청년기업가협의회는 지난 2018년 설립됐다. 의장은 현 몽골 대통령의 딸인 나문 바툴가가 맡고 있다. 협의회는 몽골에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가정신을 진흥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창업진흥원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국 간 창업생태계 교류 활성화,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조성한다. 또 ▲창업·투자 관련 법과 제도를 전수한다.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은 “스타트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몽골에 전수해 몽골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과 몽골 간 스타트업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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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도 스타트업을' 창업진흥원,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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