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국 중소도시 첫 '비대면 일자리박람회' 연다

기사등록 2020/10/21 09:01:27

30일까지 사전 접수 후 내달 5일 화상 면접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전국 중소도시 첫 비대면(언택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1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김천시는 11월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신규 사원을 뽑는다.

구직 희망하는 오는 30일까지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www.gcjob.kr)에서 원하는 기업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은 홈페이지에서 채용 안내와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설명한다.

온라인 면접을 한 구직자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면접비 3만원을 지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기업의 우수인력 채용 기회와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중소도시 처음으로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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