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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북부서 버스·트레일러 추돌사고...47명 사상

기사등록 2020/09/26 17:43:41

보건 자원봉사자 연수차 파타야로 가다가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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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AP/뉴시스】태국 정부의 연말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태국에서 379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63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2016년 6월 28일 태국 방콕의 한 도로. 2019.01.04.
[방콕=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태국 동북부 나콘랏차시마주에서 버스와 트레일러 트럭이 충돌하면서 4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26일 밝혔다.

포클랑 경찰서 아누하 캄무엉 경관은 나콘랏차시마주 무엉에 있는 우회도로의 교차로에서 이날 새벽 3시48분(현지시간)께 버스가 대형 트레일러를 뒤를 들이받아 7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현장에서 모두 숨졌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푸껫뉴스는 사고 차량이 이층버스로 보건 관련 자원봉사자를 태우고 연구실습을 위해 파타야로 가던 중 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관광버스와 충돌한 트레일러는 바퀴가 22개나 달린 초대형이어서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순간을 목격한 생존 관광버스 승객들은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카사바를 가득 적재하고 앞에서 달리던 트레일러의 후미를 추돌하면서 참사를 빚었다고 전했다.

구조대와 구급차가 현장으로 달려왔을 때 버스는 전복한 채 대파한 상태였으며 잔해에 갇힌 부상자와 생존자들이 구해달라고 아우성을 쳤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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