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12만7000명 돌파

기사등록 2020/09/09 10:28:08

중남미 국가들 가운데 1위 ..상파울루 최다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연례 독립기념 부수 행사로 '소외된 자들의 외침' 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형상의 대형 허수아비를 끌며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민주주의와 경제적 불평등을 끝낼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2020.09.08.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연례 독립기념 부수 행사로 '소외된 자들의 외침' 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형상의 대형 허수아비를 끌며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민주주의와 경제적 불평등을 끝낼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2020.09.0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브라질 정부는 8일(현지시간)  전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총 12만7000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의 사망자는 504명,  누적 사망자 수는 12만7464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루 새 신규확진자의 수는 1만427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416만2073명에 달한다.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상 파울루 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85만8783명,  사망자수는 3만1430명에 도달했다.  2위는 리우데자네이루 주로 23만337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그 가운데 1만6646명이 사망했다.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12만7000명 돌파

기사등록 2020/09/09 10:28: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