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곡성 산사태 현장 방문…"철저한 피해조사·긴급복구"

기사등록 2020/08/08 14:58:04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8일 오전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입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이 산사태 매몰사고 구조 현황을 듣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8시29분께 마을 뒷편의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4가구를 덮쳐 4명이 숨졌으며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0.08.08.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8일 오전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입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이 산사태 매몰사고 구조 현황을 듣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8시29분께 마을 뒷편의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4가구를 덮쳐 4명이 숨졌으며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0.08.08.  [email protected]

[곡성=뉴시스] 배상현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곡성 산사태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에 대한 신속한 구조와 철저한 피해조사, 긴급 복구를 주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곡성에 내린 320㎜의 집중호우로 인해 곡성 오산 성덕마을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4가구를 덮쳤다. 이로 인해 5명이 숨졌다.

김영록 지사는 수해 현장을 둘러본 후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지시하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전했다.

전남도는 호우로 인해 발생된 피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으며, 복구지원체계를 가동해 유사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복구에 최선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영록 지사, 곡성 산사태 현장 방문…"철저한 피해조사·긴급복구"

기사등록 2020/08/08 14:58:0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