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댐도 열었다, 초당 20t씩 방류…준공 이후 첫 방류

기사등록 2020/08/06 15:49:21

군위댐
군위댐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댐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조절을 위해 준공 이후 처음으로 수문을 개방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는 6일 오후 2시부터 군위댐 수문을 열어 초당 20t씩 방류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군위댐 저수율은 90%, 수위는 202.2m로 홍수 수위 205.1m에 근접했다.

이번 수문 방류는 2010년 12월 군위댐이 준공된 이후 처음이다.

군위지사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오늘부터 비 예보가 있어 수문 개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군위댐도 열었다, 초당 20t씩 방류…준공 이후 첫 방류

기사등록 2020/08/06 15:49:2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