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천의현 안형철 기자 = 3일 오전 10시 49분께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공장에 집중 폭우로 인한 토사물이 흘러 덮쳐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토사물은 공장 주변 절개지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건발생 1시간여 만인 이날 낮 12시20분께 토사에 갇혀 있던 4명을 구조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매몰돼, 이날 낮 12시29분께 모두 구조 됐지만 3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숨진 근로자 3명 모두 30대 남성들이다.
나머지 1명(50대)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토사물은 공장 주변 절개지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건발생 1시간여 만인 이날 낮 12시20분께 토사에 갇혀 있던 4명을 구조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매몰돼, 이날 낮 12시29분께 모두 구조 됐지만 3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숨진 근로자 3명 모두 30대 남성들이다.
나머지 1명(50대)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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