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발생한 확진자 중 11명은 지역발생이며 3명은 대구 유입 해외입국자다.
대구에서는 지난 4월 7일 확진자 13명이 발생한 이후 86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이다.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전국 31번)가 발생한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대구지역 확진자는 4월 8일 처음으로 한 자리 수(9명)로 떨어졌다.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거나 1~3명에 그치는 등 코로나19 진정세를 유지해왔지만 이번 확진자 대량 발생으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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