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연패' 한화,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분위기 쇄신 차원"

기사등록 2020/06/06 17:46:51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13연패 충격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6일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1군 타격 코치에 정경배 메인 타격코치와 이양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 투수코치는 김해님 코치, 불펜코치는 마일영 코치가 각각 맡는다.

이날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말소한 장종훈 전 수석코치와 김성래 타격코치는 육성군으로 내려갔다. 정현석 타격코치는 퓨처스(2군) 타격코치로, 정민태 투수코치와 박정진 불펜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와 불펜코치로 각각 이동했다.

최하위 한화는 투타가 모두 무너지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지난달 23일 NC전부터 내리 패하면서 어느덧 13연패를 당했다.

2013년 작성한 팀의 단일시즌 최다 연패 타이기록도 피하지 못했다.

한화는 "성적 부진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7일 NC전부터 새로운 코칭스태프 체제로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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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패' 한화,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분위기 쇄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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