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총선 당선인 "김제·부안 발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

기사등록 2020/04/15 21:50:18

15일 오후 이원택 김제·부안 국회의원 당선자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실)
15일 오후 이원택 김제·부안 국회의원 당선자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실)
[김제·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15일 치뤄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북 김제시·부안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50)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지역발전을 이루라는 주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 그 뜻을 받들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공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약속드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회에서 김제·부안의 이익을 대변하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주민들의 대표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새로운 김제·부안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는 당부도 했다.

그는 "김제·부안, 부안·김제 주민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다. 지지하지 않았던 주민들도 섬기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부터 국무총리, 도지사, 시장·군수까지 민주당 원팀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했고, 이 기회를 제대로 살리겠다. 김제·부안의 몫을 찾고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 신뢰의 정치와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도 보였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활력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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