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청룡영화제 남우신인상 "오늘 생일...어머니·아버지 감사"

기사등록 2019/11/21 21:26:13

최종수정 2019/11/21 21:38:03

박해수
박해수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박해수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신인상을 받았다.

박해수는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극한직업' 공명,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김성철, '배심원들' 박형식,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을 제치고 남우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박해수는 수상소감에서 "감사하다"며 "오늘 생일이다. 어머니, 아버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태어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누군가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길 바랐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힘을 받으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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