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총리는 28일 조치총선 실시 여부 표결 원해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영국 제1 야당 노동당은 24일(현지시간) 12월12일 조기 총선을 치르자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제안을 지지할 것인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유럽연합(EU)이 10월31일로 예정된 영국의 EU 탈퇴 연기에 동의할 것인지 먼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딜 브렉시트가 더이상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보장이 있어야만 조기 총선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슨 총리는 의회가 오는 28일 조기 총선 실시 여부에 대해 표결할 것을 원하고 있다. 노동당이 지지하지 않을 경우 존슨 총리는 조기 총선 실시를 위해 필요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확보할 수 없다.
존슨은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치적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새로운 의회를 구성할 조기 총선을 실시하는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존슨 총리의 보수당이 야당인 노동당보다 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유럽연합(EU)이 10월31일로 예정된 영국의 EU 탈퇴 연기에 동의할 것인지 먼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딜 브렉시트가 더이상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보장이 있어야만 조기 총선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슨 총리는 의회가 오는 28일 조기 총선 실시 여부에 대해 표결할 것을 원하고 있다. 노동당이 지지하지 않을 경우 존슨 총리는 조기 총선 실시를 위해 필요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확보할 수 없다.
존슨은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치적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새로운 의회를 구성할 조기 총선을 실시하는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존슨 총리의 보수당이 야당인 노동당보다 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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