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송화벽화시장 이용객에 마을버스 무료이용권

기사등록 2019/09/04 17:17:22

1만원 이상 구매시 쿠폰 제공

【서울=뉴시스】 송화벽화시장. 2019.09.04.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송화벽화시장. 2019.09.04.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달 강서구청, 송화벽화시장 상인회, 마을버스회사, 강서구 3자간 업무협약식을 맺고 마을버스 무료승차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용 가능한 버스는 강서05번과 06번이다. 제공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로 탈수 있다.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배부되는 쿠폰은 1만장이다. 9월부터 11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장주차장에서 쿠폰 1장당 1시간30분간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배송서비스 이용시 쿠폰 1장당 이용료에서 1000원이 할인된다.

송화시장 천장에 2016년 동서양 명화 15점을 그린 이후 시장이름이 송화벽화시장으로 변경됐다. 이 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8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불편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상인회와 손잡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송화벽화시장을 편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서구, 송화벽화시장 이용객에 마을버스 무료이용권

기사등록 2019/09/04 17:17:2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