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소년 과학수사대 직업체험

기사등록 2019/08/22 15:24:01

10월까지 신사중·언북중 등 참가

【서울=뉴시스】 강남구 은성중_지문채취 체험. 2019.08.22.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남구 은성중_지문채취 체험. 2019.08.22.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0월까지 '청소년 과학수사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과, 관내 학교가 함께 교육을 추진한다.

과학수사요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안전교육 ▲지문·족흔적 채취 등 K-CSI(Korea Crime Scene Investigation) 과학수사 기법 체험 ▲프로파일링 체험 등 3개 영역을 강의한다.

체험교실은 2016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18개교 208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7월 은성중 1학년 100명을 시작으로 신사중(8월23일), 언북중(8월29일), 압구정중(9월27일), 은광여고(10월4일), 역삼중(10월15일)에서 실습이 이뤄진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과학수사대 직업체험 뿐 아니라 다음달부터 11월까지는 도곡중 등 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공무원 직업체험'이 구청과 보건소 등 업무시설에서 열린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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