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기사등록 2019/08/20 15:18:37

다음달 5일 구청 주차장

【서울=뉴시스】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2019.08.20.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2019.08.20.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다음달 5일 구청 주차장에서 '2019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강남구 자매결연 지자체와 농협중앙회 추천을 받은 경기도 광주시·영주시·청도군 등 전국 50여곳 80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산양삼·굴비 등 지역 특산물이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30분에는 송편 무료 시식회가 열린다. 3만원 이상 구매한 2019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쌀 500g이 증정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관내는 당일 무료배송, 타지역은 '현장 전국택배서비스'를 통해 유료로 배달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로 이날 구청 주차장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22개 동 주민센터는 현장구매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도농 교류로 주민에게 양질의 상품을, 영세소농들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제공하겠다"며 "직거래 장터에 많은 주민이 방문해 '품격 강남'의 상생 정신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기사등록 2019/08/20 15:18: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