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일자리카페' 5호점 만든다…소셜벤쳐 특화

기사등록 2019/05/17 11:23:13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카페는 청년 이용층이 많은 카페에서 청년들이 취업 지원 통합서비스를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 4호점까지 운영되고 있다.

뚝섬역에 위치한 청년일자리카페 1호점 수제화 갤러리 카페 '수다'에서는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에게나 기업탐방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파워스탠드에 위치한 2호점에서는 소셜벤처 기업인 '소셜멘토링 잇다'와 함께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구립도서관에 위치한 3호점은 합격을 부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서류전형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NCS 취업전략 특강을 제공한다. 장한평역에 위치한 4호점은 자동차산업분야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취업컨설팅, 스터디룸 등을 제공한다.

또 1~4호점 청년일자리카페는 집단상담, 진로설계, 자소서 컨설팅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하반기 소셜벤처분야에 특화된 일자리카페를 추가 설치해 청년 일자리카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셜벤처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성동구 청년일자리카페 5호점을 통해 다양한 맞춤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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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일자리카페' 5호점 만든다…소셜벤쳐 특화

기사등록 2019/05/17 11:23: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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