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6월 23일, 15명의 작가 옻칠작품 47점 전시
통영옻칠미술관은 베트남 하노이 VICAS Art Studio(베트남 국립문화예술연구원 아트 스튜디오)와 함께 주최하는 한국옻칠작품전시회는 '전통에서 현대까지(From Traditional to Comtemporary'라는 제목으로 김성수 관장을 비롯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7점의 옻칠작품과 관련 물품 및 시연 작품 10점, 도구, 자료 등도 전시된다.
통영옻칠미술관과 하노이 'VICAS'는 베트남 현대예술 연구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VICAS 원장과 연구원 3명은 지난해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해 학술교류를 해왔고, 이번 전시회를 추진하게 됐다.
통영옻칠미술관은 전시 기간 동안 베트남 예술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포지엄과 워크숍, 문화견학 등을 함께 진행한다.즉 작품 감상에서 끝나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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