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간부 "北발사체, 일본에 날아오지 않은 듯"

기사등록 2019/05/09 17:19:50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이 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보도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고 있다. 2019.05.05. (사진=노동신문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이 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보도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고 있다. 2019.05.05. (사진=노동신문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북한이 9일 또 다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일본 방위성 간부가 일본 영역으로 날아오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방위성 간부는 NHK에 북한 발사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정보를 수집하는 중이지만, 현 시점에서 일본의 영역 및 배타적경제수역에 발사체가 날아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평안북도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닷새 만이다.

북한은 지난 4일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전술유도무기와 240㎜ 방사포, 300㎜ 대구경방사포 등 10~20여발을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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