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중간평과' 통과…충남대·공주대·한밭대도

기사등록 2019/05/07 15:06:51

【대전=뉴시스】한남대가 대전지역 사립대중 유일하게 '고교교육 기여대학 계속지원대학' 중간평가를 통과했다.(사진=한남대 제공)
【대전=뉴시스】한남대가 대전지역 사립대중 유일하게 '고교교육 기여대학 계속지원대학' 중간평가를 통과했다.(사진=한남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가 대전지역 사립대중 유일하게 '고교교육 기여대학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 대전권 국립대인 충남대와 공주대, 한밭대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7일 해당 지역 대학들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대전권 4개 대학 등 전국에서 57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학생과 학부모, 고교현장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기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67개 대학을 대상으로 운영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대입전형의 단순화와 투명성, 공정성 여부 및 학생부 위주 전형 등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 여부, 입학사정관 확보와 전문성 등이 평가대상이었다.

한남대는 한밭대와 함께 지방 2그룹에, 충남대는 공주대와 지방 1그룹에 속했다.

교육부는 추후 각 대학별 지원금을 확정할 예정이다. 3년 연속 선정된 한남대는 지난해 8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국립대를 포함해 대전에서 최다 지원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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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중간평과' 통과…충남대·공주대·한밭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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