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도그워커로 활동할 교육생 20명 모집

기사등록 2019/04/12 11:46:20

반려견 기초관리, 응급처치 등 강의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도그워커 양성교육. 2019.04.12.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도그워커 양성교육. 2019.04.12.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도그워커로 활동할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그워커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직장인이나 1인 가구 등 일상생활에 바쁜 보호자를 대신해 산책, 돌봄, 행동교정을 하는 직업을 말한다.

구는 도그워커 양성을 위해 다음달 6일부터 6월3일까지 매주 월요일 강북구청에서 1기 강좌를, 다음달 7일부터 6월4일까지 매주 화요일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기 강좌를 각각 연다.

반려견 기초관리, 질병 및 응급처치, 사회화, 놀이법 등을 다루는 강좌는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홈페이지(woofu.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8만원이다. 수강료는 강의에 모두 참석한 뒤 도그워커로 활동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양성된 인력은 테스트 통과 후 도그워킹 서비스 플랫폼 '우푸'에 소속돼 시간당 2만5300원(세전)의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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