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 중소기업 판로 개척 돕는다

기사등록 2019/03/28 16:23:53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소기업의 홍보활동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내 소재 중소기업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제품 홍보·마케팅 지원을 필요로 하는 20개 중소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공고 한다.

구는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 10개 기업에 대해 참가 부스 임차료 및 시설 장치비의 5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번역 제작 등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성동구 지역 내 사업자등록한 중소기업이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란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참가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02-2286-5453) 지역경제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와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가 풍부하며 젊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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