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7일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단 발대식

기사등록 2019/03/05 16:20:16

사업 예산 71억 투입…일자리 2565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2019.03.05.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2019.03.05.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종로구민회관에서 '2019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30여명이 참석한다. 참여자 대표 2명이 선서문을 낭독한다.

발대식 후에는 어르신 활동 교육이 진행된다. 주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이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약 71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8개 민간 수행기관과 함께 45개 사업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비해 약 13% 증가한 총 2565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

45개 사업 중 ▲거리환경지킴이 ▲동부실버캡스 ▲공원 및 띠녹지 관리 ▲서로서로돌보미(노노케어) ▲북촌한옥마을지킴이 등 5개 사업은 구청에서 직접 운영한다. 총 585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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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7일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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