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올해 최우수 입학생인 의과대학 의예과 백수현 양을 비롯해 신입생 1871명과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삼귀의례,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및 축사,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은 “대학 생활을 하며 깊이 있는 자기탐색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열린 마음으로 선택과 결정에 배려와 소통을 곁들여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문의 기초가 튼튼하고, 품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든지 훌륭히 적응할 수 있고 환영받게 될 것”이라며 “경주캠퍼스는 기초교육, 실용교육,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참사람 인재로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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