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광고판, 종량제 봉투, 구 누리집 활용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구는 지역 내 마을 곳곳을 누비는 마을버스 전 노선 47대 차량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광고를 게재한다.
구는 차량 외부 광고판에도 광고를 게재해 마을버스 이용자를 비롯한 일반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 주세요'란 문구가 삽입된다.
구 누리집에는 '위기가구 신고' 항목이 개설된다.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을버스 광고 게재, 재사용 종량제 봉투 홍보문구 삽입 등 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해 홍보 채널을 다변화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기에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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