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설명절맞이 전통시장 행사

기사등록 2019/01/21 14:48:44

제수용품 할인부터 만두 빚기 체험까지

【서울=뉴시스】 강서구 만두 빚기. 2019.01.21.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 만두 빚기. 2019.01.21.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 만두 빚기 체험, 노래자랑, 풍물놀이, 민속놀이 등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가 열리는 시장은 ▲남부골목시장 ▲방신전통시장 ▲송화벽화시장 ▲까치산시장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골목시장 등 6곳이다.
 
화곡중앙 골목시장은 25일 틈새가구를 돕기 위한 나눔 행사와 만두 빚기 체험 행사를 연다. 빌라 신축 등으로 어린이가 많아진 특성을 고려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송화벽화시장은 24일 제수용품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노래자랑을 비롯해 주사위 던지기, 제기차기, 풍선 터뜨리기 등 행사가 열린다.

화곡본동시장은 21일 제수용 과일 알뜰경매를 연다.

28일에는 남부골목시장과 방신전통시장에서 민속놀이와 함께 경품추첨 행사와 사은행사가 열린다. 29일 까치산시장은 품바공연과 윷놀이 등 행사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02-2600-6277)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 물가가 심상치 않다는 말과 함께 조상님 눈칫밥 먹겠네 라는 농담도 들었다"며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질 좋은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서구, 설명절맞이 전통시장 행사

기사등록 2019/01/21 14:48: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