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8년 대외평가 81개 사업 수상…161억 재원 확보

기사등록 2018/12/27 13:29:28

정부합동평가 7년 연속 우수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외경. 2018.12.21.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외경. 2018.12.21.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 한 해 동안 각종 대외평가에서 총 81개 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161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11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3억5000여만원 ▲24개 기타 외부평가사업에서 7억8000여만원 ▲46개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 총 150억여 원을 수상했다.

특히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분야 5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

우수 분야로는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 ▲서울 희망일자리만들기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등 총 11개 전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앙부처·민간기관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그린시티'로 선정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준 직원들과 소신있는 행정을 믿고 응원해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삶의 기본이 탄탄해지는 도봉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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